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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 Lab, 변하지 않는 컬러의 값! CIE Lab, 변하지 않는 컬러의 값! 앞서서 CMYK, RGB에 대해 알아보았다. 발광을 하는 빛에 관련된 색상 모델이 RGB, 그리고 반사되는 빛에 관련된 모델이 CMYK라고 정리하였다. 여기서 약간 더 깊이 나가면 CMYK, RGB는 장치의존적인 컬러라고 한다. 무슨 소리일까? 나도 처음 들을 때 뭔 소리인가 했다. 뒤에 가서 정리하긴 할 것인데 그냥 RGB와 CMYK의 수치는 컬러에 대한 값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뼈대일 뿐이다. 컬러가 정의되어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장치에 따라 어떤 컬러로 보여줄지 모르는 컬러 모델이기 때문에 장치 의존적 컬러라고 한다. 이 개념은 다음에 다시 설명하겠다. 컬러에 대한 정보가 없는 데다가 RGB와 CMYK로는 서로 컬러를 이야기할 수 없다. 예를 들자면 RGB 값.. 2023. 1. 10.
빛으로 인한 컬러이슈. 메타메리즘. OBA 빛으로 인한 컬러이슈. 메타메리즘. OBA 앞에서 빛에 대한 스텐다드(기준)을 설명하였다. 인쇄 분야는 D50이라는 광원을 쓰며 그 외의 산업군은 D65를 쓴다고 했는데 사실 이유가 단순하다. 초기에 기준을 설립할 때 모두 D50 안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인쇄 쪽은 D50에서 D65로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 기준이 D50으로 정의되어 있어서라고... 그래서 인쇄 분야는 무조건 D50으로 보면 된다. 솔직하게 요즘의 모든 기준은 D65가 적합하긴 하다. 사설이 길었고 이제 지난 글에 이어 두 가지 정도 더 알아보려고 한다. 메타메리즘이란 무엇일까? Metamerism 초록색 창에서 검색을 해보면 빛의 스펙트럼 상태. 즉, 분광반사율의 분포가 서로 다른 두 개의 색자극이 광원의 종.. 2022. 12. 20.
"나" 는 컬러를 인식하는데 얼마나 객관적일까? "나" 는 컬러를 인식하는데 얼마나 객관적일까? 생산 감리를 하게 되면 항상 컬러에 대한 논쟁이 발생한다. 왜일까? 컬러에 대한 논쟁은 생산 현장에서도 발생하지만 생산된 제품을 사무실에서 다시 검토할 때도 발생한다. 왜 그럴까?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는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지만 한번 집고 가면 컬러를 판단할 때 약간의 도움이 된다. "나"로 인해 발생하는 컬러 인식 오류 몇 가지 재미있는 것들을 해보려 한다. 위 이미지를 보면 +가운데 부분에 회색 계열의 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움직이는 이미지도 아니고 단지 백색 선만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그런데 회색 원이 움직이듯 계속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 2022. 12. 10.
디자이너를 위한 컬러 기본이론 디자이너를 위한 컬러 기본이론 어떠한 제품 또는 작품을 디자인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컬러이다. 이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항일 것이다. 하지만 컬러는 사람이 판단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발생하게 한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제품을 생산을 위해 감리를 보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현업에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다. 감리할 때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컬러를 판단할 때 "나"라는 신체적 조건, 심리, 컨디션, 그리고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 어려워진다. 앞으로 왜 어려운지 왜 그런 현상이 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다음의 컬러를 표현해보세요 위의 컬러를 말로 표현해보자. 사각형은 진한 주황색 또는 당근색, 번개 표시는 노란색, 하트는 빨간색, 그리고 하트 뒤의 색상..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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